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통해 실측 조사한 결과 2020년산 마늘 재배 면적이 2만5090ha로 지난해(2만7689ha)보다 9.4% 줄었지만 평년(2만4603ha)보다는 2% 늘어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불안 우려가 있다고 판단, 지난 5월18일부터 군위군 배정면적 46.3ha 중 우리농협 관내는 33.1ha 규모의 산지폐기를 실시했다.
보전금액은 2,697원/㎡(8,900원/3.3㎡, 농가자부담 10% 포한)로 평당 8,010원이 지원된다. 이번 폐기에 참여한 농가는 2021년 마늘 재배 면적을 5% 감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