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농협(조합장 김영석)이 주관하여 2009년 8월 6일 파전리 마을회관에서 파전리 영농회와 대구 보강병원이 자매결연을 하였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주민 60여명, 보강병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서를 작성한 후 기념품을 교환했다.
보강병원 김태수 부원장은 파전리 출신이라 농번기 언제라도 연락만 주시면 두팔 걷고 농촌일손돕기 및 노인들을 위한 무료 질료도 하겠다고 하였으며, 파전리 노경수회장도 어려운 농촌이지만 보강병원에 무엇을 바라고만 있지 않고, “무엇을 해줄까?”를 먼저 생각하겠다고하여 한층더 의미 있는 1사1촌 행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상호간 삶의 질 향상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