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농협(조합장 김영석)은 2012년 2월 9일 10시 팔공농협본점 2층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대의원, 임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였다.
지난한해는 우리조합의 경영전반에 걸쳐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 당기순이익 4억7천5백만원의 건전한 결산을 이룩하여 6년 연속 흑자 경영 조합, 농협중앙회가 평가한 경영평가 1등급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한해는 전 세계적인 어려운 경재난과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영농비 부담증가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고, 우리조합은 내실 있는 경영으로 Bis비율, 순자본비율등 안정적인 재무구조 및 1%대의 연체비율로 농협전국평균이하의 자산건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 하고있다. 작년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첫 대추농작물재해보험 시범사업지정으로 191농가에 8억3천8백만원과 기타작물 7농가 1천1백만원 총 9억5천2백만원의 보험금 지급으로 농가소득보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팔공농협에서는 환원사업으로 조합원이 사용하는 수도용 농약 30%, 원예용 농약 5% 할인공급(6천4백만원) 하였으며, 비료(7천만원) 양파망.양파종자(9백만원), 마늘양파비닐(1천8백만원), 사료젓갈(4천4백만원), 물류비지원 밀종자 구제역 예방(1천1백만원) 등으로 총 2억1천5백여만원을 영농자재 무상지원으로 환원하였으며, 조합원 자녀장학금(1천5백만원), 주민세대납(9백만원), 농업인안전공제(4천5백만원), 복지지원(2천1백만원), 협약대출이자지원(1천4백만원) 등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하여 1억3백여만원을 지원하여 총 3억1천9백여만원을 지원 하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투명경영을 위한 외부회계 감사보고 승인 및 출자배당금 2억2천만원(5.9%), 이용고배당금 1억원 총 3억2천만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의결하였고, 2011년 조합원에게 혜택을 준 영농자재 무상지원(2억1천5백여만원) 및 환원사업(1억3백여만원), 출자˙이용고배당금(2억2천만원), 사업준비금(1억5천만원) 등 모두를 합하면 7억8천9백여만원의 금액을 조합원에게 해택을 돌려 주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영농회상 의흥 읍내1리 박장훈, 우보 달산리 이상규, 효령 노행2리 황정영 △우수작목반상 우보 생강작목반 박주현 △우수조합원상 의흥 파전리 홍재식 조합원이 수상하으며,
이어 우수직원표창에 △농업자금지원(중앙회장) 과장대리 김철 △농업인실익증대(중앙회장) 과장대리 엄미란 △조합원실익(중앙회장) 주임 임경배 △2011상반기고객서비스(중앙회장) 계장 민경순 △2011하반기고객서비스(중앙회장) 과장 장순옥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우수직원표창에 △농업자금지원(중앙회장) 과장대리 김철 △농업인실익증대(중앙회장) 과장대리 엄미란 △조합원실익(중앙회장) 주임 임경배 △2011상반기고객서비스(중앙회장) 계장 민경순 △2011하반기고객서비스(중앙회장) 과장 장순옥이 각각 수상했다.
김영석 조합장은 "2012년에도 조합원의 안정적인 소등향상을 위하여 우리지역에 적합한 농업경영 여건조성으로 세부추진사항으로 첫째 유통사업 및 순회수집 활성화, 둘째 육묘공자 운영 활성화, 섯째 우리밀 시범사업(밀전용 사일로 400톤 신규설치,파종기 지점별 구입, 채종포 시범운영)조기에 정착, 넷째 자체 벼매입 물량확대, 다섯째 농기계 은행사업 활성화, 여섯째로 조합경영면에서 여신증대에 최선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