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인근지역까지 확산되는 가운데 팔공농협(조합장 김영석)은 구제역 예방 및 차단을 위해 적극노력 하고 있다.
군위군 관내 양돈·양축농가의 어려움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긴급방제 약품을 구입하여 의흥과 효령 관내 24개 양돈농가에 전달하였으며, 한우농가에는 대규모 사육농가 위주로 방제약품을 전달하였고, 방역취약농가에 대하여는 공동 방역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팔공농협 조합장 김영석은 24시간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우작목반과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