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교류활동 우수 기업으로 ㈜천우산업(대표 최동오)을 선정해 감사패와 꽃다발, 지역농산물을 전달했다.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우수 기업 선정·시상은 도농교류 활성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사업 확산을 유도하고, 기업·단체와 농촌마을간 지속적인 교류를 증진해 도농상생실현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 됐다.
수상 기업인 ㈜천우산업은 2016년 의흥면 지호3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각종 지역행사 지원, 농산물 판매촉진, 영농철 일손돕기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같은 농촌마을과의 상호 교감활동으로 농촌 활성화에 기여했다.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사태 등으로 농촌이 활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활동은 큰 힘이 된다며 “팔공농협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농촌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