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삼병)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군위군지부 공동으로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팔공농협 자재창고 앞에서 “21년 범농협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보다 더 헌혈 참여자가 감소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범농협 임직원이 다함께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팔공농협 이삼병조합장은 “단체 헌혈이 크게 감소하면서 도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팔공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하게 됐다”며 “팔공농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활동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