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농협은 한국인삼공사와 지난해 8월 건대추 100톤 납품계약을 맺고 2021년 1월 5일부터 팔공농협 GAP시설 작업장에서 관내 대추공선출하회 회원의 계약재배 물량을 수집하여 공동선별 공동출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팔공농협은 2010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판로확대와 관내 대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농산물로 거듭나고자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GAP인증으로 지난해(110톤)에 이어 100톤 납품 계약체결과 수탁판매알선등 관내 대추생산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팔공농협 이삼병조합장은 “계약재배를 통한 물량확보와 다양한 판로확대 증진은 물론 공동선별등을 통해 우수농산물 육성과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